신도종합건설은 오늘(28일) 주채권은행인 국민은행과 경영정상화 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회사측은 현재 공사중인 11개 단지의 평균 분양률이 90%를 웃돌아 분양대금 입금액에 대한 예측치 산출이 용이하며, 경영수지와 자금수요 등에 대한 투명한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도종합건설은 채권단의 경영정상화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421억원의 신규 자금(분양현장 공사비 및 운영자금)을 지원받게됩니다. 신도종합건설의 경영정상화 계획 내용에는 인건비 28억원 절감( 임직원 급여 20~50% 삭감 ) 공사비와 사업비 125억원 절감, 의의정부 본사 사옥 93억원 매각, 대전 스타게이트 상가 65억원 매각, 대표이사 소유부지 40억원 매각 등을 담고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