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시장의 주식투자자는 줄어든 반면 코스피시장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 1799개사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식투자인구는 463만명으로 1년새 4.2% 소폭 증가했습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은 11.1%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9.7% 감소해 불확실성이 적고 상대적으로 우량한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