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LPG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제1회 신기술(NET)'로 선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의 LPI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 등 25개 기술을 '2009년도 신기술'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이를통해 연비는 기존 내연기관 대비 50% 이상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일반 가솔린 차량보다 4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