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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설립된 ㈜천일건설(대표 장영환)은 인천에 소재한 건설기업으로 토공,상 · 하수도 설비공사,철근 · 콘크리트공사,비계 · 구조물해체공사를 전문으로 한다.

특히 케이블 및 지상 지장물을 지하에 매설하는 건설공사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숨은 강자'다. 2007년에는 '트로이 관을 이용한 고압 케이블 지중선 관로 시공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대표적인 실적으로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빗물펌프장 2.5×720m 국내 최대 규모 안입공사(2004년),문산~개성 간 154㎸ 송전철탑 기초파이프 공사(2006년),청주 하이닉스 154㎸ 송전선로 지중선공사(2007년) 등이 있다.

장영환 대표는 ㈜천일건설 외에 토목공사 및 건설기계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진성기초건설도 운영 중이다. 1994년부터 경영해온 진성기초건설은 ㈜천일건설 설립의 기반이 됐다. 장 대표는 "어느 회사보다도 앞서가는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시공품질로 업계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