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도요타 형광체 특허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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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TFT-LCD용 BLU(백라이트유닛) 제조업체인 디에스엘시디(대표 이승규)는 실리케이트계 형광체 원천특허를 갖고 있는 일본 도요타고세이와 LED칩 및 형광체 특허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실리케이트는 일본 니치아의 ‘야그’,독일 오스람의 ‘타그’와 더불어 세계 3대 형광체로 꼽힌다.
디에스엘시디는 이번 계약으로 현재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백색 제반 LED제품 활용을 위한 특허 이슈 부분을 완전히 해소,지난 3월 LED패키지 제조 계열 자회사인 루미브라이트 합병이후 성장세에 있는 LED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생산중인 LCD노트북 및 TV용 LED BLU에 디에스엘시디가 제조한 LED칩과 모듈,컨버터를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제품 내재화로 인한 원가경쟁력 등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여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요타고세이는 니치아 크리 오스람 루미레즈로 대표되는 LED기업들과 크로스 라이선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기가 도요타고세이와 LED 특허 라이선스를 맺은바 있다. 한편 디에스엘시디는 기존 BLU사업과 더불어 LED조명 시장 대응을 위해 대만의 LED조명 및 모듈 패키기 전문기업인 브라이트와 공동투자를 체결,중국 동관에 합작 법인을 갖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실리케이트는 일본 니치아의 ‘야그’,독일 오스람의 ‘타그’와 더불어 세계 3대 형광체로 꼽힌다.
디에스엘시디는 이번 계약으로 현재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백색 제반 LED제품 활용을 위한 특허 이슈 부분을 완전히 해소,지난 3월 LED패키지 제조 계열 자회사인 루미브라이트 합병이후 성장세에 있는 LED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생산중인 LCD노트북 및 TV용 LED BLU에 디에스엘시디가 제조한 LED칩과 모듈,컨버터를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제품 내재화로 인한 원가경쟁력 등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여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요타고세이는 니치아 크리 오스람 루미레즈로 대표되는 LED기업들과 크로스 라이선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기가 도요타고세이와 LED 특허 라이선스를 맺은바 있다. 한편 디에스엘시디는 기존 BLU사업과 더불어 LED조명 시장 대응을 위해 대만의 LED조명 및 모듈 패키기 전문기업인 브라이트와 공동투자를 체결,중국 동관에 합작 법인을 갖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