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 '빅3' 3월 생산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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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Big 3' 도요타, 혼다, 닛산자동차의 3월의 국내생산이 크게 감소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한 자동차 3사의 3월 생산실적에 따르면 도요타의 국내생산대수는 23만34 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1.1% 감소했다. 혼다는 40.3% 줄어든 6만1642 대, 닛산은 55.6% 감소한 6만1910대였다.
이 신문은 "3월 생산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2월에 비하면 감소율이 축소했다"고 전했다.
3월 수출은 △도요타 8만5995 대(-65.5%) △혼다 2만2497 대(-57.6%) △닛산 2만5164 대(-65.9%)였다
2008년 해외생산대수는 도요타가 전년비 16.3% 줄어든 809만3389 대로 2002년 이후 6년 만에 감소했다. 혼다는 357만4297 대(-9.6%)로 12년 만에 감소, 닛산은 291만8532 대(-16.9%)로 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한 자동차 3사의 3월 생산실적에 따르면 도요타의 국내생산대수는 23만34 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1.1% 감소했다. 혼다는 40.3% 줄어든 6만1642 대, 닛산은 55.6% 감소한 6만1910대였다.
이 신문은 "3월 생산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2월에 비하면 감소율이 축소했다"고 전했다.
3월 수출은 △도요타 8만5995 대(-65.5%) △혼다 2만2497 대(-57.6%) △닛산 2만5164 대(-65.9%)였다
2008년 해외생산대수는 도요타가 전년비 16.3% 줄어든 809만3389 대로 2002년 이후 6년 만에 감소했다. 혼다는 357만4297 대(-9.6%)로 12년 만에 감소, 닛산은 291만8532 대(-16.9%)로 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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