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은행권이 발행된 이후 위조지폐 발견 장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올 1~3월중 발견된 위폐는 3천24장으로 전년 동기보다 866장 줄었습니다. 5천원권과 1천원권 위폐는 1천512장, 41장이 발견돼 전년 동기보다 각각 981장, 45장 감소했습니다. 다만 1만원권 위폐는 1천471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장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 은행권 위폐는 1천585장이 발견됐으며 1만원권 1천346장, 5천원권 211장, 1천원권은 28장 발견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