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16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9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해외주식형펀드도 120억원이 빠져나가며 5거래일만에 순유출 전환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1천298억원 줄어든 96조6천5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날 MMF(머니마켓펀드)로는 1조4천70억원, 채권형펀드는 3천410억원이 각각 순유입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