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RX450h' 20일부터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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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세단인 ‘뉴RX450h’를 오는 20일부터 전국 9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판매한다.
뉴RX450h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세단인 RX 모델에 렉서스 최초로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자동차(석유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차)다.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흡기밸브의 밸브 개폐 타이밍을 조절,열효율을 향상시킨 엔진이다.뉴RX450h에 장착된 3.5리터 V6 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최고출력이 299마력으로,4.5ℓ급 엔진에 버금가는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인연비는 ℓ당 16.4km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 주행시 142g으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회사 관계자는 “배기가스 열을 활용하는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을 하이브리드시스템과 결합시켜 국내 시판 중인 가솔린 엔진 장착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연료효율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차량 높이를 유지토록 함으로써,승차감 및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또 전기차(Electric Vehicle) 모드를 추가해 시속 40km 이하로 달릴 경우 1km 정도는 가솔린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전기모토로만 주행된다.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8740만~9480만원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뉴RX450h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세단인 RX 모델에 렉서스 최초로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한 하이브리드자동차(석유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차)다.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흡기밸브의 밸브 개폐 타이밍을 조절,열효율을 향상시킨 엔진이다.뉴RX450h에 장착된 3.5리터 V6 앳킨슨 사이클 엔진은 최고출력이 299마력으로,4.5ℓ급 엔진에 버금가는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공인연비는 ℓ당 16.4km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 주행시 142g으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회사 관계자는 “배기가스 열을 활용하는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을 하이브리드시스템과 결합시켜 국내 시판 중인 가솔린 엔진 장착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연료효율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차량 높이를 유지토록 함으로써,승차감 및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또 전기차(Electric Vehicle) 모드를 추가해 시속 40km 이하로 달릴 경우 1km 정도는 가솔린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전기모토로만 주행된다.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8740만~9480만원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