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욱 사장 등 임직원 사회복지시설서 봉사
간식수발 들고 기부금으로 1,000만원도 전달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16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장애우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이날 ‘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오락활동, 산책, 간식수발을 하고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평화로운 집’은 18세 이상의 남성 중증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로 현재 18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소외계층 및 장애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분기마다 ‘홀트일산복지타운 요양원’과 ‘시립 평화로운 집’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 체육, 환경, 국제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낙후지역이나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놀이터를 개선해주는 ‘아름다운 놀이터 캠페인’이 대우건설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내고 있으며 ‘사랑나눔 캠페인(지역사회봉사)’ 및 ‘생명 캠페인(헌혈)’ 등에도 적극적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