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지사 외투지역에 독일 조선기자재 제2공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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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층 5층 회의실에서 독일 하트라파(HATLAPA)사와 총 352만달러 규모의 HATLAPA 코리아 제2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1922년에 설립된 독일 HATLAPA사는 선박용 권선기(줄감개),조타기와 공기압축기 등을 생산하는 조선기자재 생산 전문업체이다.2006년 국내 동성무역과 합작으로 설립한 HATLAPA 코리아를 통해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총 4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선박용 조타기를 생산,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 주요 조선소에 제품을 공급중이다.
이번 HATLAPA사의 제2공장 투자는 자본투자와 함께 선박용 권선기에 대한 HATLAPA사의 생산 기술도입 및 기술지도가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국내 독자모델 개발도 추진해 원천기술도 확보할 방침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1922년에 설립된 독일 HATLAPA사는 선박용 권선기(줄감개),조타기와 공기압축기 등을 생산하는 조선기자재 생산 전문업체이다.2006년 국내 동성무역과 합작으로 설립한 HATLAPA 코리아를 통해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총 4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선박용 조타기를 생산,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 주요 조선소에 제품을 공급중이다.
이번 HATLAPA사의 제2공장 투자는 자본투자와 함께 선박용 권선기에 대한 HATLAPA사의 생산 기술도입 및 기술지도가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국내 독자모델 개발도 추진해 원천기술도 확보할 방침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