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9학년도 수능성적 공개] 평준화 지역도 학교간 최대 42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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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지역 내에서도 학교에 따라 수능 점수 차이가 컸다.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57~73점에 달했다. 시 · 도 간 수능성적 차이는 6~14점,시 · 군 · 구 간 차이는 33~56점으로 시 · 도→시 · 군 · 구→학교로 세분화될수록 점수 격차가 벌어졌다. 점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시 · 도와 시 · 군 · 구의 경우 '수리 가'로 각각 12.81점과 40.41점의 차이를 보였다. 학교 간에는 언어영역이 73.54점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또 평준화 지역 내 학교 간 점수 차이는 26~42점으로 시 · 도 간이나 시 · 군 · 구 간 격차보다 컸다. 특히 서울지역 내 학교에서도 영역별로 19~30점의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사립고가 국 · 공립고보다 성적이 좋았고 남녀공학보다는 남고가 수리 영역,여고가 언어 · 외국어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았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57~73점에 달했다. 시 · 도 간 수능성적 차이는 6~14점,시 · 군 · 구 간 차이는 33~56점으로 시 · 도→시 · 군 · 구→학교로 세분화될수록 점수 격차가 벌어졌다. 점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시 · 도와 시 · 군 · 구의 경우 '수리 가'로 각각 12.81점과 40.41점의 차이를 보였다. 학교 간에는 언어영역이 73.54점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또 평준화 지역 내 학교 간 점수 차이는 26~42점으로 시 · 도 간이나 시 · 군 · 구 간 격차보다 컸다. 특히 서울지역 내 학교에서도 영역별로 19~30점의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사립고가 국 · 공립고보다 성적이 좋았고 남녀공학보다는 남고가 수리 영역,여고가 언어 · 외국어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았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