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정치쇼로 불리는 인도 총선이 16일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선 7억1400만명의 유권자가 한달에 걸쳐 543명의 하원의원을 뽑는다.

명문 간디가 출신으로 집권 국민회의당의 당수인 소냐 간디의 아들 라울 간디(왼쪽 두번째)가 14일 비자이푸르 지방에서 열린 선거운동 도중 지지자들로부터 화환을 받은뒤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비자이푸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