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교보證, 이상권씨 누적수익률 50% 넘어
증시가 지난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10명의 참가자 가운데 6명이 한주간 10%를 웃도는 수익을 올렸다.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이 19.42%의 주간수익률을 기록,가장 선전했다. 그는 LG생명과학 메디포스트 종근당바이오 크리스탈 등 바이오주와 인성정보 유비케어 같은 헬스케어주를 주로 매매했다.

또 하이닉스 KB금융 등 대형주로도 차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 선두인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이 14.91%의 주간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51.24%로 높아져 대회 개막 두 달여 만에 50%를 넘어섰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