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 희망TV' 쇼케이스에서 그룹 빅뱅의 태양이 밝게 웃고 있다.
희망TV는 매년 5월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많은 스타들이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티셔츠는 가수 션이 제작했으며 지난 3월 25, 26일 조세현 사진작가의 스튜디오에서 김래원, 김혜수, 바다, 박수홍, 박경림, 윤종신이 입고 촬영했다.
이들이 모델로 나선 희망TV 온라인 마라톤은 1,000원이 기부될 때마다 해당 스타는 1m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기부금을 획득한 스타가 1등을 차지하게 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다.
한편 티셔츠는 현재 빅뱅이 모델로 활동중인 캐주얼 브랜드 NII에서 만들었으며 판매 대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 SBS 희망TV 홈페이지, 행사장 및 전국 NII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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