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해상도를 기존 제품보다 20% 높인 지능형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카메라 A1 시리즈 18종을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구분할 수 있고 별도 센서 없이도 피사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화면 끌림 현상도 없애 침입 감지와 불법 주 · 정차 단속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인 43배율 초고속 스피드 돔형 CCTV 카메라도 내놓을 예정이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