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4.03 17:25
수정2009.04.04 09:53
청계천에 얽힌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주는 '전기수' 이정웅씨가 3일 오후 포도대장 복장을 하고 서울 광통교 아래에서 관광객들에게 조선 왕자의 난 등 광통교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청계천 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앞으로 주말마다 광통교 장통교 오간수교 영도교에 궁녀 · 포도대장 · 선비 복장을 한 이야기꾼 '전기수'를 배치키로 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