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예림당이 코스닥 상장사 웨스텍코리아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웨스텍코리아는 예림당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362.4820816이며, 평가액은 웨스텍코리아 한 주당 3209원, 예림당은 116만3205원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6월17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합병 주요사항 보고서 제출일까지 웨스텍코리아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