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이트레이드증권이 2일 기업분석팀장에 임채구 전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투자전략팀장에 민상일 전 한화증권 연구원을 영입했다.지난달 박병문 전 증권업협회 상무가 센터장으로 취임한 뒤 주요 보직 인선을 마무리한 셈이다.

박 센터장은 “전자 자동차 조선 금융 내수 철강 등 주요 분야에 더해 시황과 스몰캠팀을 더해 이달 안에 10여명으로 진용을 갖출 것”이라며 “IB(투자은행) 등 다른 업무와 연계를 고려해 올해 말까지 20명 규모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또 홍보와 광고 마케팅리서치 브랜드관리 등 전사차원의 이미지 제고활동 수행을 위해 홍보광고팀을 신설했으며,상품선물 해외선물 FX마진거래 등의 선물업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법인영업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신사업 추진 TF(태스크포스)’를 조직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