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동해산업(대표 심효섭)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녹색제품인 태양전지 LED(발광다이오드)와 합성목재를 결합한 조명제품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LED의 높은 전력 효율과 합성목재의 친환경성·내구성 등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공원 다리난간 등에 설치,야간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태양전지 LED는 태양광으로부터 얻어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야간에 빛을 제공하므로 환경친화적인 대체에너지형 조명 제품이다.보통 10년 이상 수명을 가지는 태양전지 LED는 전기 배선이 없어서 시공이 간편하며 소비전력이 매우 적어 열 발생 및 누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

회사 관계자는 “공원 분수대 산책로 등산로 등의 공공시설 조성 및 디자인 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자방자치단체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