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株 강세…대진디엠피·알에프세미·루멘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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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다이오드)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대진디엠피는 전날보다 1000원(9.57%)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세미, 오디텍, 알티전자, 루멘스 등도 4% 이상 급등이다.
정명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에도 정부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불황에 돈 쓰는 곳은 정부밖에 없고 '그린'이라는 확실한 테마주가 있고 상단이 높아지더라도 큰 흐름에서 당분간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LED TV를 출시하면서 루멘스의 실적 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루멘스는 최근 자사주 100만주를 기관투자자 등에게 처분하기도 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루멘스는 군통신 부품 전문업체의 인수를 통해 우회상장한 LED 패키징 전문업체로 기존의 모바일용 LED에서 중대형 백라이트 및 일반 조명용 LED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특히 삼성전자의 에지형 LED TV인 럭시아의 LED 모듈 공급업체로 삼성전기와 함께 선정, 백라이트 LED 부문의 기술력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10% 이상의 시장점유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대진디엠피는 전날보다 1000원(9.57%)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세미, 오디텍, 알티전자, 루멘스 등도 4% 이상 급등이다.
정명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에도 정부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불황에 돈 쓰는 곳은 정부밖에 없고 '그린'이라는 확실한 테마주가 있고 상단이 높아지더라도 큰 흐름에서 당분간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LED TV를 출시하면서 루멘스의 실적 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루멘스는 최근 자사주 100만주를 기관투자자 등에게 처분하기도 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루멘스는 군통신 부품 전문업체의 인수를 통해 우회상장한 LED 패키징 전문업체로 기존의 모바일용 LED에서 중대형 백라이트 및 일반 조명용 LED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특히 삼성전자의 에지형 LED TV인 럭시아의 LED 모듈 공급업체로 삼성전기와 함께 선정, 백라이트 LED 부문의 기술력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10% 이상의 시장점유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