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우기술, 155억 규모 공급계약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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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이 계열사 키움증권과 155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56분 현재 다우기술은 2.86%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째 상승하며 24% 가량 올랐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과 155억8100만원 규모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2007년 매출액의 18.52%에 해당한다.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 상승으로 지분 54.68%를 보유한 키움증권의 실적이 개선돼 다우기술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 등이 작용,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다우기술이 키움증권 주가에 연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지분 가치와 죽전 부동산 가치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상태"라며 "올해 매출액 1213억원과 영업이익 106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7일 오전 9시56분 현재 다우기술은 2.86%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째 상승하며 24% 가량 올랐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과 155억8100만원 규모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2007년 매출액의 18.52%에 해당한다.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 상승으로 지분 54.68%를 보유한 키움증권의 실적이 개선돼 다우기술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 등이 작용,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다우기술이 키움증권 주가에 연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지분 가치와 죽전 부동산 가치 등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상태"라며 "올해 매출액 1213억원과 영업이익 106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