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부산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부산은행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장호 행장을 3년 임기의 은행장에 재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채정병 롯데쇼핑 부사장, 강문종 변호사 등 기존 사외이사들도 전원 재선임됐습니다. 이장호 행장은 올해는 `안정과 내실 중심의 지역밀착경영`을 바탕으로 연초 세웠던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