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소영이 영화 '색.계'의 탕웨이에 도전한다.
임소영은 프로젝트 음반 '로뎀나무2'의 타이틀곡 'away'에서 차갑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여인의 캐릭터로 깜짝 컴백했다.
주몽의 아내 '부영'과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임소영은 바보킴 & 김동희 ‘매일밤마다’에 이어 제이스 & 반형문의 'away'로 상처 가득한 아픈사랑의 이별 후 에피소드를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임소영은 “헌신적으로 사랑했던 애인과 이별하는 과정에서 차가우면서도 헤어지는 순간까지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은 여인의 입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요판 ‘색계’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away'는 KCM 'Only you', 나몰라패밀리 바보킴 & 김동희 ’매일밤마다‘ 로 사랑을 받은 프로젝트 음반 ‘로뎀나무’의 세번째 이야기로 여성래퍼 제이스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I the Tri top’s 의 리드보컬 반형문의 듀엣곡이다.
한편, 로뎀나무 컴필레이션 음반은 26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온라인 뮤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