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손경식 현 회장을 제 20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 2005년 11월에 대한상의 회장으로 처음 선출된 이래, 19대 에 이어 다시 20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경제와 회원기업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힘든 경제상황 가운데 우리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고 기업인의 의욕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특히 “어려운 지방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