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윤영두)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윤영두 사장과 회사 관계자 20여명은 24일 소아병동을 방문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유기농 쌀 1천6백 킬로그램을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자매결연 마을에서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며 세브란스 병원도 이에 상당한 금액을 소아환자들에게 병원비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