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창업을 통해 활로찾기에 나선 여성들을 돕습니다. 중기청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안윤정)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실전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좌별 교육은 80시간 내외로 3~4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실전창업스쿨을 통해 7백여명이 배출됐으며 이 중 16%가 창업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창업교육의 경우 창업률이 30~40%에 달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