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사회책임투자지수가 올 3분기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3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아우르는 사회책임투자(SRI) 지수 도입을 위해 민간평가기관에 의뢰해 지수에 들어갈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책임투자지수가 도입될 경우 국내외 사회책임투자펀드의 벤치마크 지수로 사용돼 다양한 상품개발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