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 뉴스' 주말 앵커인 박선영 아나운서가 헤어진 남자친구 때문에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야심만만-아나운서 특집편' 녹화도중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털어 놓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박선영 아나운서 "사랑하는데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세한 사연에 대해 박선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기 전 남자친구는 내가 아나운서가 되는걸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 사람은 내가 아나운서에 합격한 후에도 그만두고 돌아오기를 원했으며 결국은 나를 떠나갔다"고 털어 놓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입사 6개월만에 SBS '8시 뉴스' 주말 앵커에 낙점되면서 차세대 SBS 간판 아나운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녹화된 SBS '야심만만-아나운서 특집편'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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