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경쟁률 4대1…완산갑 11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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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 · 29 재 · 보궐 선거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회의원 선거 공모지역인 전주 완산갑,경북 경주,울산 등 3개 지역에 모두 12명이 신청,평균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텃밭'인 완산갑에는 11명이나 신청한 반면 경주에는 1명만 신청했고 울산은 신청자가 없었다.
완산갑의 경우 이광철 전 의원,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 노무현 ·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 간 대리전 양상이 빚어진 가운데 10명이 넘는 후보가 몰려 경선이 불가피하다. 경주에는 이상두 전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민주당은 울산에 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재성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2차 단일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덕진과 인천 부평을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돼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
완산갑의 경우 이광철 전 의원,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 노무현 ·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 간 대리전 양상이 빚어진 가운데 10명이 넘는 후보가 몰려 경선이 불가피하다. 경주에는 이상두 전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민주당은 울산에 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재성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2차 단일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덕진과 인천 부평을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돼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