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이사 정일재)이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한 휴대폰을 내일(20일) 출시합니다. LG텔레콤은 이번에 출시하는 '블링블링 캔유(canU-F1100)'는 국내 출시 휴대폰 최초로 중국어 사전을 내장한 것을 비롯해 영어, 일어 등 3개국 단어를 56만개 이상 수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휴대폰 이름인 '블링블링'은 보석처럼 빛난다는 신조어로 폴더를 열거나 전화와 문자를 수신할때 휴대폰의 LED가 반짝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