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노조, 연차 휴가 5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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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노동조합이 경제난 극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올해 연차휴가 5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생산성 향상 운동에 나섰습니다.
삼진제약 노조는 이성우 사장이 구조조정이나 임금삭감을 하지 않겠다는 '직원 안심선언'에 호응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윤 삼진제약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전원 고용보장과 임금 인상을 실시해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휴가반납과 생산성 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