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동창회(회장 하권익)는 17일 올해 함춘대상 수상자로 이순형 기생충학교실 명예교수(학술연구부문),김진호 재활의학과 명예교수(의료봉사부문),노관택 이비인후과 명예교수(사회공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

함춘대상은 서울의대동창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회적 · 학술적으로 큰 기여를 해 온 60세 이상의 동문을 뽑아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며,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순금 10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