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현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주말보다 1300원(2.86%) 내린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삼성전기는 지난 2월 이후 30% 이상 급등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LED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목표주가 는 4만4000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