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빙하기…그래도 길은 있다] 주요그룹 채용 계획‥대기업 올해 얼마나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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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상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임원과 신입사원의 임금을 줄이는 대신 신규 채용을 늘리는 '일자리 나누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선발 인원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게 취업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삼성,현대 · 기아자동차,LG,SK 등 4대 그룹의 경우 올해 1만2000명가량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LG는 각각 5500명과 4000명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확정했으며 현대 · 기아차와 SK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양상을 좀더 지켜 본 후 최종 채용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턴 채용문은 지난해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 삼성은 올해부터 대학생 인턴 이외에 졸업자만을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을 별도로 선발하기로 했다. 현대 · 기아차도 대졸 인턴을 지난해보다 1000명가량 더 뽑을 방침이다.
삼성,현대 · 기아자동차,LG,SK 등 4대 그룹의 경우 올해 1만2000명가량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LG는 각각 5500명과 4000명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확정했으며 현대 · 기아차와 SK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양상을 좀더 지켜 본 후 최종 채용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턴 채용문은 지난해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 삼성은 올해부터 대학생 인턴 이외에 졸업자만을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을 별도로 선발하기로 했다. 현대 · 기아차도 대졸 인턴을 지난해보다 1000명가량 더 뽑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