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인도와 캄보디아에 '한국기업 도우미'가 선보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인도·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도시인 뉴델리와 프놈펜에 '한국투자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이번 센터 개소는 중국의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캄보디아에 설치되는 첫 센터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