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5~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30개로 전주(2월26일~3월4일)보다 112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34개였으며 이어 부산(65개) 인천(36개) 대구(33개) 대전(26개) 광주(21개) 울산(15개) 순이었다.

배관자재제조업체 삼영피팅(대표 공영상)이 자본금 42억9000만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일오캐스트(대표 주창섭)와 전자통신기기전문업체 위트콤(대표 신용진)이 각각 자본금 11억8800만원과 10억원으로 인천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