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평판디스플레이 전시회인 ‘FPD 차이나 2009’에 참가,다양한 첨단 액정디스플레이(LCD) 제품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등을 적용한 40~55인치 고화질(HD) LCD TV 패널과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19~32인치 보급형 제품 등을 전시한다．82인치 초고화질(UD) LCD TV,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52인치 풀HD 3차원(3D) 디스플레이,두께 7．9㎜의 40인치 초슬림 TV 등도 선보인다．LG디스플레이는 총 105m²규모의 부스를 갖추고 △중소형 IPS(액정수평배열 방식) TV △그린 TV 등의 제품을 중국 TV세트 업체들과 함께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