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1일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상임고문을 기업금융부문장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80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에서 가계금융부장, 영업부장, 심사본부장, 기업금융그룹총괄 부행장 등을 거쳐 2005년 옛 하나증권 사장과 2007년 하나IB증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