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승기-한효주 '삼각러브'로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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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 문채원이 SBS 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 캐스팅, 데뷔 첫 현대극에 도전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소중함과 청춘들의 성장기에 놓인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문채원은 극중 '유승미' 역을 맡아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 함께 차분하면서 지적인 모습을 갖춘 모범생의 이미지로 출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같이 따뜻하고 든든한 남자 선우환(이승기)과 고은성(한효주)의 등장으로, 삼각관계 사랑 또한 펼칠 계획.
한편 문채원은 지난해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정향' 역으로 연말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이에 소속사 스타케이 관계자는“차기작 선정에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작년 한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엔 ‘정향’이 아닌 ‘유승미’로 또다른 문채원의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발전해 나가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SBS 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4월 중순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