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가 조앤 롤링의 베스트셀러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첫 인쇄본(1997년)이 지난 7일 미국 댈러스 소재 헤리티지옥션 갤러리가 실시한 온라인 희귀 도서 경매에서 1만9120달러(약 2900만원)에 팔렸다.

주최 측은 "낙찰자는 두바이 출신의 만화책 수집가로 부인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했다.

<댈러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