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조 단위가 넘는 적자를 내고도 주주들에게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스공사 이사회는 지난 4일 2008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1천17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07년 말 1756억원에서 지난해 말에는 3조4500억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