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06 15:40
수정2009.03.06 15:40
(주)LG데이콤(대표 박종응)이 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강남사옥에서 제 2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매출 1조 6천 473억원 영업이익 2천 173억원 당기순이익 1천 203억원 등 2008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했습니다.
아울러 주당 500원(액면가 10%, 보통주 기준)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정보의 인증, 기억장치 제조와 판매,임대업, 컨설팅업, 결혼관련 정보제공 등 관련 서비스 제공·중계사업 등 9개 분야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변경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주총 결의로 LG데이콤은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함은 물론 인터넷전화, 이비즈니스 등 성장사업과 IPTV 등 신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활동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myLG070과 같은 1등 사업을 더욱 많이 육성해 도약의 발걸음을 빠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