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4월) 수도권 입주물량이 1만2천 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6일) 금융결제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의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참고해 집계한 결과 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은 1만1천938가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200여 가구에 비해 5배 가량 많은 물량입니다. 또 최근 5년간 4월의 평균물량 9천여 가구보다도 30% 가량 많습니다. 한편 다음달 주요 입주예정 단지는 서울 강일1지구 1천765가구와 광진구 이튼타워 279세대, 경기도 용인 공세 피오레 1천290가구, 용인 흥덕 경남 아너스빌 545가구, 김포 파라곤 133가구 등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