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극본 김현희, 연출 전진수 이지선)의 현우가 ‘상큼 꽃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태희혜교지현이'가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와 일상 속의 재미난 이야기들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치킨집 사장으로 출연하고 있는 현우가 상큼한 꽃미남 외모로 관심받고 있다.

극중 현우는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 등 아줌마들이 자주 모여서 수다를 떠는 동네 치킨집 사장으로, 모델 못지 않는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 게다가 예쁜 꽃미남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젊고 능력 있으면서도 잘생긴 외모로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 속 주제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예쁜 꽃미남 외모에 어울리는 밝고 사랑스러운 ‘상큼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상큼 꽃남’ 이라며 벌써부터 애칭을 지어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시트콤 속 잘생긴 치킨집 사장은 누구냐’, ‘밝고 환한 미소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브라운관에 새롭게 등장한 꽃남’, ‘남자친구 삼고 싶은 뉴페이스’ 라며 현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좋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현우는 영화 '쌍화점'에서 미소년 호위무사로 데뷔한 신인. 현재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하는 것 외에도 sidusHQ, SM엔터테인먼트, 젊은제작자연대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합작으로 만든 꽃미남 프로젝트 그룹 ‘24/7’의 멤버로 2월 말부터 음반활동을 시작,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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