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05 14:58
수정2009.03.05 14:5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입지를 성남시 분당으로 결정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입지 선정은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를 대상으로 개발 환경, 업무 효율성, 생활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할 결과입니다.
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분당스퀘어(구 삼성플라자)'에 설립될 예정이며, 입주 기업은 임대료 전액 면제, 관리비 감면, 기본 시설 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는 한국이 차세대 게임 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하기 위해 작년 5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MOU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