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는 올해 자국의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8%를 기록할지도 모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싱가포르 정부의 전망치(-5~-2%)보다도 크게 낮은 것이다. 싱가포르는 수출 부진 탓에 지난해 GDP 성장률이 1.1%에 그쳐 2007년도의 7.8%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