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경제위기에 따른 고통분담 차원에서 인턴직원 채용 및 임금 삭감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임원은 월급여의 10%,부서장은 5%를 삭감하는 한편 직원들은 노조협의를 거쳐 5% 미만의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임금을 반납할 예정이다.또 신사업부에 필요한 인력 충원 및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여명의 인턴 직원을 뽑기로 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