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차예련 3개월째 '핑크빛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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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동건(29)과 차예련(24)이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한 스포츠지는 "이동건과 차예련이 지난해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다 연말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예련과 이동건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평소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고 지낸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며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3~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 대에는 차예련이 이동건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친동생을 잃었을때 곁에서 위로를 해주었으며 같은 연기자로서 두사람의 공감대가 컸던것이 힘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최근들어 두 사람이 강남 일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열애설이 불거저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SBS '스타의 연인' 마지막회에서 극중 차예련의 남자로 이동건이 깜짝 등장한 것은 실제 연인인 차예련의 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열애가 알려지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