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미국과 통화 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30억 달러에 대한 외화대출 입찰을 시행한 결과 전액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14개 기관이 참여한 응찰액은 45억달러로 평균 낙찰 금리는 연 1.3160%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스와프시장이 금리가 개선되는 등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져 평균 낙찰금리가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